그리움
신달자
내 몸에 마지막 피 한 방울
마음의 여백까지 있는 대로
휘몰아 너에게로 마구잡이로
쏟아져 흘러가는
이 난감한
생명 이동
ㅡ김용택 저『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예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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