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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중앙 박물관 - 서울 용산구

연서화 티스토리 2007. 11. 18. 03:20

 

국립중앙박물관 (國立中央博物館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요약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5 
전화 : 02) 2077-9000
이용시간 : [화목금] 09:00~18:00 [수토] 09:00~21:00(야간개장) 
이용요금 : [개인] 일반 2,000원, 청소년 1,000원 [단체] 일반 1,500원, 청소년 500원

 

 

설명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국립박물관.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168-6번지에 있으며,
소장 유물은 2007년 1월 기준 16만 5000여 점이다. 역사의 고증 또는 문화예술의 참고가 될 만한
유형문화재를 수집 보관하여 일반에게 공개 관람시키는 한편,
유적·유물 등을 조사, 연구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장관 소속하에 설치되었다.

조직은 관장 밑에 기획운영단, 학예연구실, 교육문화교류단이 있다.
기획운영단에는 행정지원과와 박물관정책과, 관리과, 고객지원팀이 있고,
학예연구실에는 유물관리부, 고고부, 미술부, 역사부가 있으며,
교육문화교류단 소속으로는 사업기획팀, 전시팀, 교육홍보팀이 있다.

그 밖에 도서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고고학 4만여 권, 역사학 3만여 권, 예술(미술사·도록 등)
4만여 권 등 총 11만여 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근대박물관은 1908년(순종 2) 창경궁 내에 설치된 황실박물관으로
왕실의 재정 뒷받침을 받아 고미술품과 고고유물을 수집하여 1909년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1915년 조선총독부는 조선물산공진회를 계기로 경복궁 안에 건립했던 미술관을
조선총독부박물관으로 개관하였으며, 1938년에는 덕수궁 석조전 서남쪽에 이왕가미술관을
건립하여 황실박물관에 있던 미술품을 덕수궁으로 옮겨와 일본 근대미술품과 함께
전시하였다. 이 미술관은 8·15광복 이후 문화재관리국 산하의 덕수궁미술관으로 운영되다가
1969년 국립중앙박물관에 통합되었다.

지방에서는 1926년 경주고적보존회 전시관이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으로 편입되었고,
1939년과 1940년에 부여와 공주 고적보존회 전시관들도 각각 분관으로 편입되었다.

광복 후 1945년 8월 조선총독부박물관을 접수하여 12월 3일 국립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1950년 6·25전쟁 때는 소장품을 부산으로 옮겨 안전하게 지켰으며, 서울 남산에 있던
국립민족박물관을 국립박물관 남산분관으로 흡수 통합하였다.

종전 후 1953년 경복궁으로 복귀했다가 본관이 남산분관 자리로 이전하였다. 1955년 남산에서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전하였고, 1972년 지금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경복궁 안에 새 박물관(현재 국립민속박물관)을 건립해 이전하였다.
한편 1975년 8월에는 지방분관을 지방박물관으로 독립시켜 문화관광부 직속기관으로 개편하였다.

1986년 8월 당시 중앙청(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고쳐 이전 개관하였다가
1995년 8월 옛 조선총독부 건물이 철거되자, 중앙박물관도 이전을 추진하여
용산구 용산동에 새로운 박물관건물을 짓기로 결정하였다.
용산 새 박물관건물이 개관할 때까지 경복궁내 중앙박물관 사회교육원을
증·개축하여 전시관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1996년 12월 개관하였다.
그 뒤 용산 새 중앙박물관으로 신축이전을 끝내고 2005년 10월 28일 재개관하였다.

소장 유물은 국내의 역사·고고학·미술사·민속 등에 관한 자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밖에도 민족항일기에 평양지방에서 발굴된 낙랑유물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수집된
서역유물이 소장되어 있고, 신안 해저에서 끌어올린 방대한 양의 중국 원나라 유물 등이 있다.

유물 전시는 고고학·미술사·역사 전반을 통한 한국문화 발전의 큰 줄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특별전시를 통해 특수한 국내외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세계박물관협의회(ICOM) 회원으로서 해외에서도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문화재 대여전시회 등을 여는 한편, 각종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규모는 총면적 9만 2936평(30만 7227㎡), 건축면적 1만 4857평
(4만 9117㎡, 길이 404m, 폭 186~140m), 전시면적 8101평(2만 6781㎡)이다.

전시실은 상설전시관 6개 영역(고고, 미술1·2, 역사, 기증, 아시아), 특별전시관 1관 2실,
어린이박물관 체험식 전시공간 340평(1123㎡)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예술체험공간은 극장 용(중층 805석), 대강당(524석), 소강당(247석), 도서실, 강의실,
실기실, 세미나실이 있다.

편의시설은 거울못레스토랑, 식당가, 한식당, 문화상품점(문화상품부터 전문가의 예술작품,
박물관과 미술관 관련서적 등)이 있다.


건물의 가운데인 <열린마당>을 기준으로 동쪽 방향에 위치한 박물관 동관은 상설전시관과
수장고가 자리잡은 영역이다. 총 전시면적 2만 7090㎡(8195평)의 상설전시실은
3개 층으로 되어 있으며, <역사의 길>을 중심으로 남북 양쪽으로 나누어진다.
상설전시는 유물 특성에 따라 고고, 역사, 기증, 미술1·2, 아시아의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새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관은 관람객 중심의 열린공간을 실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보아야 나갈 수 있는 기존의 동선몰이식 관람동선을 지양하고,
하나의 전시실 관람 후 다음 장소를 주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동선이 길지 않아 관람중에 <역사의 길>로 나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박물관 사무실과 극장 용, 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실, 강당 및 도서관 등 각종 교육문화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곳에는 특별전시와 문화공연관람, 일반인들을 위한
체험형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4개국어 통역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대강당에서는 국제회의도 개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실로 선사·고대인의 생활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