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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故윤영선 작가를 기리는 페스티벌이 대학로 정보소극장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2007년 8월 24일 오전 간암으로 별세한 윤영선 작가를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의 연극 인생의 든든한 토양이 되어 주었던 극단파티의 후배들이 주축이 되어 윤영선의 연극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작은 파티이다. 붉은 코, 반짝이는 눈,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윤영선은 연극계의 ‘괴짜’로 불리며 극작가이자 연출가, 학자로서 인간의 고독과 존재의 외로움 그리고 소통의 문제에 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연극 세계를 추구해 온 연극계의 ‘시인’이었다. 이러한 그의 연극에 관한 열정을 기리기 위해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여행>, <키스>, <임차인>으로 이루어진 <윤영선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故윤영선 추모 1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작은 파티’!
‘연극다운 연극’ - 故윤영선의 대표작 <여행><키스><임차인>을 동시에!
대학로 최고의 스탭과 배우가 함께하는 단 하나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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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페스티벌 - 임차인
4가지 삶의 이야기, 4색 감동
故윤영선의 생에 마지막 유작
길해연, 김내하, 신덕호, 강진휘, 진경, 윤소현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
■ 4가지 삶의 이야기, 4색 감동 4가지 이야기로 전개되는 <임차인>은 마치 단편드라마를 모아놓은 것처럼 극이 진행 된다. 각 드라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극의 주제인‘삶의 회의, 잃어버린 추억, 삶의 고통’에 대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이야기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겪어 보았을 듯한 이야기나 혹은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故윤영선의 생에 마지막 유작 <임차인>은 <여행>, <키스>,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파티>등 주옥과 같은 작품을 남긴 故윤영선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다. <임차인>은 연극에 관한 치밀한 구성과 그만의 특유의 화법으로 이루어진 가장 연극적인 연극으로 연극에 관한 그리고 인생에 관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품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즐기는 내내 색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길해연, 김내하, 진경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 2006년 영화배우 오달수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연극 <임차인>은 윤영선페스티벌에서 길해연, 김내하, 진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가장 연극적인 연극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이다. 또한 초연 때 연출을 맡았던 故윤영선을 대신해 연출가 박상현이 연출을 맡아 연극에 관한 윤영선의 열정을 기림과 동시에 동시대 연출가로서의 그의 감각을 결합하여 2006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임차인>을 선보일 것이다.

시놉시스
1) 2층집: 2층집에 이사 온 첫날, 집주인 중년여성이 출입문에 서서 내려가지 않고 입주한 미혼여성에게 자기의 젊은 날의 꿈과 좌절에 대해 이야기 한다.
2)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고통스런 가족문제를 손님에게 얘기하며 그의 조언을 바란다.
3) 바닷가에서: 낮에 바닷가에서 게를 잡아오다 낯선 사내와 술을 마시고 들어온 남편, 낯선 곳에서 정착하기 위해 고민하는 부인.
4) 동행: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여자, 밤길에 동행하는 남자, 결국 그 남자는 그녀 집에서 키우던 개로 밝혀지고...
극작 ㅣ 故윤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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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 연출가
- 뉴욕주립대학교 연극학 석사
- 전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 전 극단 파티 대표
- 대표작 : <여행> *2005한국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3 수상 <키스> *1997한국평론가협회 BEST3 수상 <미생자>,<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G코드의 탈출>, <떠벌이 우리아버지 암에 걸리셨네> <맨하탄 1번지>, <사팔뜨기 선문답>, <임차인> 외 다수
- 저서 : <배우의 현존(현대미학사)>, <윤영선 희곡집 1(평민사)> |
故윤영선은 1954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단국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미국 뉴욕주립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귀국한 뒤 94년 희곡 ‘사팔뜨기 선문답-난 나를 모르는데 왜 넌 너를 아니’를 발표·연출하며 국내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우 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해 ‘프로젝트 그룹 파티’와 함께한 <키스>로부터 <여행>에 이르기까지 그는 근본적으로 외로울 수밖에 없는 인간 존재와 관계를 파고든 작품을 썼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로 일하며 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2007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윤영선에 관한 짧은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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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사라기보다는 찐득거리고 현란하고 서정적인 그의 언어가 한국 희곡의 언어를 풍성하게 해주었다……그의 작품은 복잡하고 난해하며, 그래서 불투명하되 관객의 해석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여백이 더 은성하다.
-연극평론가 김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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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희곡을 쓰면서 자신과 대화할 수 있었다. 그가 쓴 희곡은 중심에서 벗어나 있던 자신이 기거하고, 자기 자신과 대화했던 내면의 집이었다. 이 공간에서 세상의 소리는 소멸되고 자급자족의 언어가 생출된다.
-연극평론가 안치운- |
연출 ㅣ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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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교수 연출_ <그림 같은 시절><자객열전><모든 것을 가진 여자><추적> <G코드의 탈출><키스><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외 수상_ 1997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2004 김상열연극상 2004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2004 대산문학상 희곡부문 |
배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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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
[연극] <남은집><침향><꿈속의 꿈><너 때문에 산다><물고기 축제><오랑케 여자 옹녀> <맥베드, the show><에쿠우스><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양파> [영화] <마파도><마파도2><싸움의 기술> [수상] 2002 서울공연예술제 연기상 2008 서울연극제 연기상 |
| 김내하 |
[연극] <꿈속의 꿈><이(爾)><날보러와요><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미친 리어> <국물있사옵니다><김치국씨 환장하시다> [영화] <살인의 추억><달콤한 인생> [수상] 2001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
| 진 경 |
[연극] <반성><이(爾)><날보러와요><과학하는 마음><보이즈라이프><팔인의 여인> [영화] <음란서생><도마뱀><어린신부><그녀를 믿지마세요> |
| 신덕호 |
[연극] <그림 같은 시절><타타남녀><하이라이프><날보러와요><허깨비놀이><락희맨쇼> [영화] <실미도><한반도> |
| 강진휘 |
[연극]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고래가 사는 어항><자객열전><라이어1><바람피기 좋은 날> |
| 윤소현 |
[연극] <서울노트><버드베스><엘리스><봄이 오면 산에들에><새의 재판> |
극단파티
극단파티는 1997년 연출가 윤영선, 박상현, 이성열, 김동현과 마임 배우 남긍호가 모여 ‘프로젝트그룹 작은 파티’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그 해 5월 작은 파티는 윤영선 작, 윤영선, 박상현, 이성열 공동연출의 <키스>를 통해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함으로써 첫 선을 보였으며, 이 작품은 한국연극평론가협회에 의해 ‘97연극 베스트 3’에 선정되었다. 이후 2003년 3월, 기존의 멤버 외에 무대미술가 손호성, 오윤균, 조명디자이너 김창기, 의상디자이너 장혜숙, 공연기획자 이상렬, 이승엽, 재미연출가 윤한솔, 카피라이터 이윤철 등이 합류하여 작은 파티는 ‘극단 파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이어 11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창단한 작품으로 아리엘 도르프만 원작, 박상현 번안, 연출의 <추적 Reader>을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04년에는 박상현 작, 이성열 연출의 <자객열전>을 공연하여 한국연극평론가협회에 의해 ‘2004 연극 베스트 3’에 선정되었고, 2005년에는 박상현 작, 연출의 <모든 것을 가진 여자>와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의 연극 <여행>이 워크샵으로 시작되어 독일 초청 공연과 앵콜 공연이 이어지는 등 일반 관람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윤영선의 사망으로 무대디자이너 손호성이 윤영선의 빈자리를 메워 대표에 취임하였으며, 2008년 윤영선 추모 1주기를 맞아 <윤영선 페스티벌>을 준비 중에 있다.
[공연연보]
| 2003.8 |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박상현 작, 이성열 연출, 학전 블루 소극장 * 대산문학상 희곡상 수상 |
| 2003.11 |
<추적> 아리엘 도르프만 작, 박상현 연출,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 2003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수상 (최일화) |
| 2004.5 |
<자객열전> 박상현 작, 이성열 연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 2005 김상열연극상 희곡상 수상 * 한국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 3’ 수상 |
| 2005.3 |
<모든 것을 가진 여자> 박상현 작, 연출, 예술극장 나무와 물 |
| 2005.10 |
<자객열전> 박상현 작, 연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2005 서울공연예술제 공식초청작 |
| 2005.3 |
<여행(워크샵)>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상명아트홀 2관 |
| 2005.8 |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공식초청 |
| 2005.10 |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공식초청 |
| 2005.11 |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한국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 3’ 수상 |
| 2006.1 |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
| 2006.5 |
<여행>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 - 우수상, 희곡상, 무대예술상, 연기상(박수영) 수상 |
| 2006.9 |
<임차인> 윤영선 작, 연출, 대학로 정보소극장 |
| 2007.4 |
<밤비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최치언 작, 김동현 연출, 정보소극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