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미술

고흐

연서화 티스토리 2006. 4. 29. 20:27

 

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1853년, 네덜란드 남쪽의 작은 마을 프로트 준데르트 출생.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1880년 화가가 되기로 결심할 때까지 화상점원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였다.

남프랑스의 아를르에 정착하면서부터 고흐는 본격적인 화가의 길에 들어선다.

이미 그의 나이가 서른을 넘어선 시기였다.

당시 그는 밀레의 작품들을 모사하며 수많은 습작으로 데생에서 가능한

모든 테크닉을 익히고 실험했다.

초기 걸작 <감자 먹는 사람들>도 이 무렵의 작품이다. 그리고 급속하게 변화된

그의 회화 기법은 1886년 파리에 정착하면서 활짝 피기 시작했다.

색조를 분할하고, 빛을 표현해 내기 위해 어지럽게 진동하는 붓의 터치는

바로 이 시기에 나타난 결과물이었다.

1886년 파리에 나온 고흐는 인상파의 밝은 그림과 일본의 우키요에판화에 접함으로써

그때까지의 밀레풍의 어두운 화풍에서 밝은 화풍으로 바뀌었다.

자화상이 급격히 많아진 것도 이 무렵부터였다.

그러나 곧 파리라는 대도시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프랑스 아를로 이주하였다.

아를로 이주한 뒤부터 죽을 때까지의 약 2년 반이야말로 고흐 예술의 참다운

개화기였다.

한편 새로운 예술촌 건설을 꿈꾸고 고갱에게 그곳으로 올 것을 권유하였다.

그리하여 고갱과의 공동생활이 시작되었으나 성격차이가 심하여 순조롭지 못하였다.

정신병 발작으로 권총자살을 하였다.

그가 죽은지 24년후 1914년 그의 영원한 후원자인 동생 테오의 집념어린 로비 와

설득으로 평론가들이 동원되고 흩어진 그림들을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

뒤 이어 파리의 유명신문들이 고흐를 대서특필하고 마침내 그는 천재화가로 부각 된다.

테오라는 동생이 없었으면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름을 아는 후세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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