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미술

19 세기 서양 근대 미술 사조 분류1

연서화 티스토리 2006. 5. 1. 20:30

 

 

19세기 서양 근대 미술 사조 분류 1

 

 

<고전주의>


고전주의는 1760년경 시작되어 1780, 1790년대에 그 절정에 달하고, 1850년경까지 계속되었다.


고전주의는 말 그대로 고전에 대한 동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당시 시대적으로 폼페이나 헤라클레늄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그리스 로마 미술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동경하게 된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때마침 독일의 고고학자 빈켈만의 <고대미술사 1764년>도 출판되었다.


고전주의 미술은 바로 이런 고대인들의 삶을 재현하려 했다. 표현적인 면에서도 고대 미술의 엄격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 고전주의 미술가들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조각을 연구하고 회화 속에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다.


즉 균형과 비례, 그리고 실감나게 그리기 위한 노력들이 화폭을 채우고 있으며, 이는 당대의 시대정신을 화폭으로 옮겨 놓으며 미술의 변화를 통해 시대 흐름까지도 읽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하지만 19세기 전반으로 접어들면서 고전주의의 이성적이고 형식적인 것에 반발하는 미술이 나타나게 되고 낭만주의, 사실주의 등의 새로운 유파들이 생겨난다.


물론 이들 미술사조는 결국 산업혁명과 프랑스혁명 등의 분위기를 틈타 당대의 미술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엄격하고 장엄한 양식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그려내려 했던 고전주의 미술양식으로 시작한 19세기 미술은 이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양식을 탄생시켰다.


고전주의는 그리스, 로마의 고대 미술을 재현한다하여 신고전미술주의라고도 한다.




<낭만주의>


낭만주의는 개성을 구가하고 자아의 해방을 주장하며 상상과 무한적인 것을 동경하는 주관적, 감정적인 태도가 두드러진 것이 특색이다.


낭만주의는 고전주의의 정적이고 조각처럼 차가운 형식에 대한 반동이라는 형태로, 프랑스의 제리코, 들라크루아에 이르는 동안 분방한 색채, 동적인 필치, 동감에 찬 구성의 작품을 남기고 있다.


특히 들라크루아의 <지옥의 단테와 베르길리우스>를 비롯한 그의 작품은 들라크루아의 동방 취향 또는 이국취미에 의한 후기 작업으로 낭만주의의 한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부드럽고 생생한 표현양식은 고전주의와는 전혀 대조적으로 극히 유동적이고 약동적이며, 극적인 움직임과 안에서 우러나오는 힘의 인상을 만들어 낸다. 형식보다는 표현이 선행되고, 딱딱한 선이나 단정한 형태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생생한 것으로서의 산뜻하고 강렬한 색채를 우선시킨다. 이리하여 오로지 아름다운 것만이 아니라 추한 것까지도 그려내는 것이다.


낭만주의와 고전주의의 뚜렷한 차이는 특히 회화에 있어 조형적 형태에 대한 접근방식에서 잘 드러나는데, 먼저 고전주의는 르네상스 전성기나 푸생적인 고전적 바로크까지 뛰어넘을 정도로 균형 잡힌 정면성의 원리를 확립한 반면, 낭만주의는 내적 상상력의 표현에 적합한 비대칭, 깊이의 표현에 있어서의 사선구도, 애매모호한 분위기 위주의 색채효과라는 공식으로 복귀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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