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미술

미라의 죽음 - 다비드

연서화 티스토리 2006. 5. 2. 20:35

 

 

 

 

 

 

 

 

마라의 죽음

다비드(Jacques Louis David : 1748-1825)


1793년, 캔버스 유채

브뤼셀 벨기에 왕립 미술관


<작품 설명>


1793년 7월 13일 마라의 암살 소식이 전해지자 다비드는 그림 제작에 착수하여 같은 해 10월 14일 완성하여 작품을 공개하였다. 악성 피부병 때문에 목욕을 하면서 집무를 하던 마라에게 거짓소개서를 갖고 온 25세의 여인 샤를로트 코르데가 찾아와 칼로 찔러 죽였다.


<작가 소개>


다비드는 프랑스의 고전주의의 창시자 및 지도자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 파리에서 태어나 죠셉 비앙의 제자였으며, 1755년 로마에 유학하여 라파엘로 및 고대미술을 연구한 후 1780년 귀국하였다.


1785년에는 대혁명적인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를 발표하였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의 이상을 형식적과 내용면에서, 순수하게 실현한 최초의 작품이었다.


다비드는 자코뱅당원으로서 프랑스 혁명운동에 적극참여하고 마라의 죽음 등 혁명사건을 취재한 작품도 그렸다.


혁명이 끝난 후 나폴레옹의 궁정화가로 나폴레옹 대관식을 비롯한 영웅을 찬미한 작품을 남겼으나, 나폴레옹이 실각하고 왕조가 부활하자 앞서의 혁명 때 국왕의 사형에 투표한 책임을 추궁당해 추방되어 벨기에 브뤼셀로 가서 그곳에서 세상을 하직하였다.

다비드는 고대의 제재와 내용을 이상으로 하여 지나치게 엄격한 구성 뚜렷한 윤곽 조각과 같은 찬 느낌의 색조 등을 추구하였으며, 앵그르에 의해 그 완성을 보았다.

 

 

< 펌 >